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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쓰다/영화- movie.1

[영화] 코코 (Coco) 리뷰: 코코를 그리워하다.

반갑습니다. 하루가 지난하루의 하늘 입니다.

 

 

기타 소리와 함께 울려 퍼지는 노래 Remember me.

미구엘과 함께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일어나는 신비한 기적을 보러 가볼까요?

 

전체적인 영화 정보

 

오늘 리뷰할 영화는 음악과 감동을 주는 영화 코코(coco)입니다.

 

영화의 간략한 정보를 보면

개봉 2018.01.11 / 평점 9.20 / 관객수 351만 명 / 러닝타임 127분 / 장르 애니메이션, 모험, 코미디 / 국가 미국 / 전체 관람가 영화입니다.


간결한 줄거리

 

 

한 마을의 소년 미구엘이 있다. 그는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그의 꿈은 뮤지션이다. 하지만 그의 꿈을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다.

 

미구엘의 집안은 대대로 신발을 만들어 온 집이다. 그의 가족들은 모두가 신발을 만드는 일을 하고 살아간다. 그래서 미구엘도 신발을 만드는 법을 배워 그 일을 평생 해야 한다.

 

아무도 응원해 주지 않고 방해하는 상황에서 미구엘은 혼자 숨어서 기타를 친다. 가족에게 기타를 들킨 날 그것을 부서 버리는 가족에게 그는 실망한다.

 

 

미구엘의 마을에는 유명한 뮤지션의 이름이 남겨져 있다.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이다. 가족에게 도망쳐 그의 무덤에 온 그는 그의 기타를 만지게 된다.

 

 

그 순간 그는 유령의 몸이 되어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마주치는 그의 가족과 그곳에서 그는 새로운 진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미구엘의 눈 앞에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영화의 특징

 

1. 음악 영화 ost – Remember me

2. 죽은 자들의 세상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습

3. 교훈과 가족에 대하여 다룬다.


영화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로 생각하기

 

1. 꿈의 제한

사람마다 가진 꿈은 다르다. 각자의 개성과 목표에 따라 달라지는 꿈. 미구엘은 기타를 잘 치고 노래를 잘한다. 어린 나이이지만 재능이 있고 실력이 있다. 그의 꿈이 뮤지션인 것은 재능을 잘 살리는 길일 수 있다.

 

하지만 그의 가족들은 그의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왜? 그들의 집안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모든 가족이 신발을 만들어 왔다. 가족이 함께 하는 가업을 그도 반드시 이어야 할까?

 

사람은 태어나서 여러 가지 선택을 통해 삶을 살아간다.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미래를 그려 나간다. 그러한 과정이 인간을 인간처럼 만든다. 그렇기에 꿈이 제한받는 상황은 그의 삶의 범위를 좁게 만들고 삶을 무의미하게 만들 수도 있다.

 

2. 자유에 대한 책임

미구엘의 집은 왜 음악을 싫어할까? 그 집안의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면 답이 나온다.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한 사람이 있었고 노래를 좋아하는 한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아이인 한 아이가 있었다. 그들은 행복한 삶을 살았지만 어느 날 노래를 좋아한 한 남자는 자신의 꿈을 위해 가족을 떠난다. 그리고 그 이후로 그의 소식은 없었다. 그리고 그는 비극을 만든다.

 

그러한 상황은 한 사람을 분노하고 슬프게 만들었다. 자유에는 책임이 꼭 필요하다. 자유롭게 살려면 그리고 자신만을 위해 살려면 선택을 해야 한다.

 

3. 거짓으로 만들어진 진실

노래를 좋아하는 한 남자는 노래에 대한 재능이 넘치는 사람이다. 그가 만들어낸 노래는 그의 재능을 알 수 있었다. 그러한 재능 넘치는 한 남자와 함께 노래하던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그 재능을 부러워했고 그래서 한 남자를 죽였다. 그리고 그의 노래를 빼앗았다.

 

그 남자의 욕심으로 인해 발생한 비극은 그 남자를 전설적인 가수로 만들었다. 훔친 노래를 자신이 만든 노래라고 거짓말을 하며 그 시대의 대단한 가수가 되었다.

 

죽은 자들의 세상은 살아있을 때의 권력이 유지된다. 그는 죽어서도 거짓으로 만들어낸 진실을 통해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 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과거와 미래의 만남

미구엘은 에르네스토를 존경한다. 뛰어난 뮤지션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만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진실을 알게 된 미구엘. 그는 자신과 함께 있던 비루한 해골 인간이 자신의 가족이며 놀라운 재능을 가졌던 사람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그는 왜 그의 가족이 음악을 싫어했는지 알게 되고 그의 옛 가족이 사실은 음악을 싫어하지 않는 것을 알 게 된다.

 

과거의 천재와 미래의 재능이 신기하고 놀라운 공간.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만나게 된다. 그곳에는 그 둘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공연을 만들어 낸다.


영화로 정리하기

 

눈 앞에 펼쳐지는 죽은 자들의 세상은 낯설면서도 익숙하고 신기하다. 그곳의 모습은 신비하지만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현실과 다르지 않다. 그렇기에 비현실적이면서 현실적인 공간이다. 영화 코코(coco)는 미구엘의 꿈을 시작으로 그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코코를 위해 만든 노래 Remember me.

노래 속에는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고 마음을 담을 수 있다.

 

이상으로 영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ritten by 하루의 하늘

 

 

*본 작품의 사진 저작권은 영화 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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