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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쓰다/영화- movie.1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Monsters, Inc.) 리뷰: 부와 cat 설리

반갑습니다. 하루가 지난하루의 하늘 입니다.

 

마이크와 설리가 다니는 회사는? 바로…

 

 

전체적인 영화 정보

 

오늘 소개하고 알아갈 영화는 몬스터 주식회사(Monsters Inc.)입니다.

 

영화의 간략한 정보를 보면

개봉 2001.12.20 / 평점 9.28 / 러닝타임 92분 / 장르 코미디, 애니메이션, 가족, 모험, 판타지 /

국가 미국 / 전체 관람가 영화입니다.


간결한 줄거리

 

 

몬스터 주식회사는 비명소리 에너지를 모으는 일을 하는 회사다. 그곳에서 일하는 마이크와 설리. 그들은 최고의 겁주기 팀이다. 인간 세계로 갈 수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 아이들을 겁주는 그들.

 

 

최고의 성적을 자랑하는 그들이 어느 날 실수를 한다. 문을 제대로 닫지 않아 인간 아이가 몬스터 세계로 오게 된다. 그 아이의 이름은 부. 부는 몬스터를 무서워하지 않고 설리를 따라다닌다. 부를 돌려보내기 위해 마이크와 설리는 조용히 수습하려고 하지만 회사 내에서 들키게 되고 몬스터들은 겁에 질려 부를 찾으려고 한다.

 

 

왜. 그들은 인간 아이를 무서워할까?. 그들에게 위험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믿는 몬스터들. 하지만 설리와 마이크는 위험한 감염에 걸리지 않는다. 부를 제거하기 위해 찾는 몬스터들과 부를 지키고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설리.

 

과연 설리는 부를 무사히 인간 세계로 보낼 수 있을까?


영화의 특징

 

1. 애니메이션

2. 몬스터 대학교는 마이크 / 몬스터 주식회사는 설리와 부

3. 변화


영화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로 생각하기

 

1. 낯선 존재와의 만남

특별한 문이 없다면 몬스터 세계와 인간 세계는 소통할 수 없다. 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하며 이해할 수 없는 미지의 존재이다. 그러한 관계에 있는 그들. 그 중 몬스터 세계는 인간 세계를 갈 수 있는 문을 만들어 낸다. 인간 세계에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아이들의 방을 찾아가는 그들.

 

그들이 하는 행동에는 소통과 이해가 없다.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어 아이들을 놀라게 만든다. 아이들은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고 그 소리를 들으면 몬스터들의 임무는 끝이 나고 문은 닫힌다.

 

이런 상황에서 예외가 발생한다. 부의 존재. 마이크와 설리의 실수. 그리고 부의 선택으로 인해 그들은 만나게 된다. 소리를 지르게 만드는 대상이 아니고 무서움을 만들어야 하는 존재가 아닌. 그냥 그 존재 자체로 그들은 서로를 보게 된다. 감염의 두려움으로 부를 무서워하는 마이크와 설리의 모습. 설리를 무서워하지 않는 부의 모습.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서로 반대되는 모습. 완전한 의사소통은 아니지만 부와 설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게 된다. 대상이 아닌 존재가 되고 소통을 하는 과정이 서로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친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2. 현실과 타협

몬스터 대학교를 보고 몬스터 주식회사를 보면서 조금 현실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마이크는 설리와 한 팀으로 그를 보조하는 일을 한다. 대학생 시절 마이크의 꿈은 무서운 몬스터가 되어 몬스터 주식회사를 입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의 무섭지 않은 외형의 영향으로 그가 조금은 현실적인 모습이 된 상황을 우리는 알 수 있다.

 

3. 꿈의 회사의 그늘

몬스터들의 꿈의 회사. 하지만 그곳에는 어둡고 위험한 문제들이 가득하다. 몬스터들이 하는 일은 겁을 주는 것 그것은 인간 아이들을 괴롭히는 일이다. 인간아이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에너지와 이익을 챙기는 회사 대표의 모습. 이익을 위해서 아이들을 희생시키려는 그의 모습은 과도한 욕심덩어리다.

 

4. 비명소리와 웃음소리

회사의 문제를 수면 위로 드러내는 순간. 새로운 진실을 알게 된다. 비명 소리의 에너지보다 에너지가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이러한 사실은 인간과 몬스터와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게 만들어 준다. 서로가 서로의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웃을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은 회사의 구조와 몬스터 세상의 미래를 바꾼다.

 

아이들을 웃게 하기 위해 연구하고 몬스터의 외형이 아니라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필요해지는 모습을 통해 마이크 또한 아이들을 웃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사실이 문제를 해결하고 행동을 변화시켰다.


영화로 정리하기

 

부는 설리를 고양이(cat)라고 생각하고 따라왔다. 편견이 없는 모습이다. 몬스터들이 알고 있던 사실이 인간 아이에 대한 편견을 만들었고 서로를 공포스럽게 만들었다. 이러한 부정적인 관계를 만들어낸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 하나의 큰 회사가 만들어낸 비극을 해결하고 진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 그리고 다른 세계의 존재이지만 친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설리와 부. 그리고 변화하는 몬스터들의 모습.

 

마지막으로 몬스터 대학교와 함께 몬스터 주식회사를 보면서 마이크와 설리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는 것은 어떨까.

 

이상으로 영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ritten by 하루의 하늘

 

 

*본 작품의 사진 저작권은 영화 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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