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를 쓰다

[D-1] 2021학년도 수능을 위한 필수 준비물 및 정리

안녕하세요. 하루가 지난 블로그입니다.

벌써 2020년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다가오는 수능이 그립지는 않지만 

익숙해져서 그리고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수능 관련 필요한 정보를 적어볼까 합니다.

 


수능에 꼭 가져가야 필수템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수험표, 민증

 

꼭 챙겨가셔야 합니다.

시험을 치기 위해 본인 확인을 위해 까먹지 말고 챙겨 가세요.

 

2. 따뜻한 옷

 

원래 수능을 치는 날은 춥지만

코로나로 인해 환기를 하기 때문에 더 추울 확률이 큽니다.

얇은 옷을 여러 개 있고 따뜻한 외투를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3. 사탕, 초콜릿

 

코로나로 인해 점심을 먹기에 마음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사탕 같은 것을 녹여 먹는 게 최선이 아닐까 

 

4. 요점 정리 노트

 

생각보다 시험장에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양의 공부 자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많이 가져간 자료를 다 읽지 못하고 시험을 칠 때

불안감이 생기거나 초조할 수 있기에

 

자료는 자신이 요약한 노트만 챙겨가기를 바랍니다.

(+ 오답노트 정도를 )

 

5. 방석

 

학교 책상과 의자마다 다르겠지만 

방석이나 등받이 쿠션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정말 드리고 싶은 말은 시험장에

적당한 걱정과 긴장감만 가지고 가시길 바랍니다.

 

정말 긴 시간을 우리는 대학을 위해 공부했습니다.

그렇기에 수능이 수험생에게 주는 의미는 큽니다.

그렇기에 긴장과 걱정은 당연히 생깁니다.

 

많은 이들이 수능의 기적을 바랍니다.

제가 수험생이었던 때에도 수능의 기적을 원했습니다.

 

가고자 하는 목표가 클수록 우리는 행운이 나에게 오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기적은 말 그대로 기적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기적은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확신 있게 말해줄 수 있는 것은 각자의 시간입니다.

 

여러분이 지나온 그 시간과 노력을 시험에 녹이기를 바랍니다.

기적보다는 익숙함이 필요합니다.

 

모르는 문제가 나오거나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굳건함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국어 비문학이 잘 읽어지지 않으면 다른 문제로 넘어가세요

수능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냉정하지만 결과입니다.

 

과정은 스스로가 인지하고 있는 자랑스러움이지만

대학과 수능은 결과를 요구합니다.

 

찍어서 맞춰도 헷갈린 문제를 맞힌 것도 당신에게 도움이 됩니다.

완벽함보다는 전략을 모르겠다면 소거법을 사용하세요

제일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시간을 사용하는 겁니다.

 


코로나로 수험생 여러분이 많은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가지고 있을 것을 압니다.

이 글을 끝내면서 저는 여러분이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을 잘 활용하고 이용해서 각자의 길을 만들기를 원합니다.

 

2021년 수능 응시생을 응원합니다.

12월 3일은 여러분의 날이며 당신을 위해 준비된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