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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쓰다

2020학년도 수능 준비물 챙기기: 무엇을 챙겨야 할까?

안녕하세요. 하루가 지난하루의 하늘 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점점 수능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수능냄새를 통해 알게 되네요.

매년 하루에 한번 치뤄지는 시험이라 익숙하지만 여전히 낯설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학 입시를 위해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과정을 평가받는 날

다가오는 날짜에 많은 학생들이 긴장되거나 부담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나은 컨디션과 낯선 시험장에서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수능 준비물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알아보기로 해요.


1. 수험표, 아날로그 손목시계, 신분증

 

시험을 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수험표와 신분증이 있어야 시험을 칠 수 있고

아날로그 손목시계가 있어야 문제를 풀 때 시간 분배를 하고 상황에 따라 문제 풀기를 판단할 수 있어요.
남은 시간에 따라 전략적으로 문제를 풀고 버릴 문제는 버릴 수 있는 판단을 해야합니다.

 

2. 도시락과 간식

긴 시간 시험을 치기 위해서는 도시락과 간식이 있으면 좋아요. 도시락의 경우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소에 긴장을 많이 하면 속이 아프거나 배탈이 나는 사람의 경우에는 죽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반대로 속이 괜찮은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각 시험이 끝날 때 주어지는 쉬는 시간에 초코바나 에너지바 같은 간단한 음식 섭취도

당을 충전해 줘서 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얇지만 따뜻한 옷들

 

수능이 있는 날은 날씨가 추워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요. 그래서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 하지만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지만 여러겹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히터를 틀면 교실이 더울 수가 있기 때문에

입고벗기 편한 옷들을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옷의 경우 익숙한 것을 선호한다면 교복이나 학교 체육복 아니면

그냥 편한 트레이닝복이 시험칠 때 편합니다.

 

4. 휴지, 물티슈

 

이것은 만약을 위해서 학교에 휴지가 없거나 무언가를 흘렸을 때 혹시 감기로 콧물이 나올때

준비를 해두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5. 물통

물을 섭취할 수 있게 물통이나 텀블러를 가져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따뜻한 물이나 미지근할 물을

자주는 아니더라도 조금 먹는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6. 공부 자료

 

 

모든 과목을 들고 가는 것은 가방을 무겁게 하고 자료를 다보지 못하면

시험을 치기전에 걱정이 되고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시험장에 들고갈 자료는 평소에 요약해둔 요약본과

자주 틀렸던 문제들을 모아논 오답노트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쉬는 시간 20분 동안 많은 양의 자료를 다 확인하고 공부할 수는 없어요. 중요한 것만 보고

마음을 정리하고 짧은 시간에 다 볼 수 있는 자료를 보고 걱정을 줄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7. 추가

 

앞에 제시한 6번까지의 준비물은 챙겨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외에는 개인의 판단으로 챙겨가야할 물건을 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주의해야할 물건들 그리고 전자제품이나 보조배터리는 챙겨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수능 날짜가 부담스럽고 초조하고 또 한편으로는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는 것을 압니다.

주위에 응원이 마음의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이글을 쓰는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불안함과 초조함에 걱정하더라도 지금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더라도

여러분이 수능을 위해 준비해왔던 과정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다는 것

그리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지금 순간이 많이 걱정 된다는 것

 

이것을 인지하고 있다면

여러분이 해왔던 노력이 빛을 내고 가고자했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written by 하루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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